2025년 3월 4일 화요일

위고비 24일차

매일 아침 먹던 다향오리 통닭다리구이 핫치킨 150g 한개 드디어 동이 났다.

내일부터는 계란 후라이 2개로 바꿔야겠다.

몸무게 측정하니 93

식욕이 엄청 늘거나 그런건아닌데 평상시 먹는것보다 분명히 적게 먹는데

몸으로 느끼는건 예전 많이 먹던 만큼의 배부름이 있다.

점점 식사량이 줄어 들는듯한 느낌.

아메리카노 한잔들고 출근

오늘 점심은 돈목살양파구이, 야채쌈, 근대된장국

오늘 날씨는 정말 별로네..

멀리 다니기 귀찮아 다시 계단오르기를 했다.


2025년 3월 3일 월요일

위고비 23일차

다향오리 통닭다리구이 핫치킨, 150g 한개 먹고

몸무게 측정하니 93

96.5->93 까지 많은 노력 없이 단시간에 체중감량이 된다는게 신기하긴 하다.

아메리카노 한잔들고 출근

출근길에 눈이 오기 시작하더니

오즌 9시 40분 기준 나무에 눈이 쌓이고 있다.

오늘 점심은 유린기, 미역국

눈이 쌓이는 바람에 식후 운동은 생략

저녁 식사는 얇은피 만두 5개 정도 끝

위고비 22일차

주말에 뒹굴뒹굴했다.

대체공휴일이며 위고비를 맞아야 하는 날이다

위고비 4회차 늦잠자서 일찍 맞기는 틀렸고

쉬는날 아침은 여지없이 라면을 먹는다.

하루종일 뒹굴거리다 오늘 건너뛸수는 없기에 오후 2시에 맞았다.

증량없이 0.34

다음주부터는 0.5를 맞을 생각이다. 

주사맞고 몸무게를 측정했더니 96.5 -> 92.5

저울 고장났나?

저녁엔 오뚜기 쨔슐랭을 2봉 먹었다.

솔직한 심정으로 짜파게티보다 맛 없는거 같다.

위고비 20, 21일차

 희망찬 주말을 대체공휴일을 맞이하야 연휴기간 내내 집에서 뒹굴거리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한다.

2일간 아점은 최애 틈새라면을 끓여 먹고

토요일 저녁엔 생연어 회떠서 소주 한병을 먹고

일요일 저녁엔 호주산 와규 부채살을 잘 꾸버먹고 소주 반병

역시 주말엔 뒹굴뒹굴


근데 어제부터 계속 입맛이 짜다.

단걸 먹어도 짠맛부터 느껴진다.